2025년 7월부터 헬스장, 수영장 등 운동시설 이용료도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.
단, 모든 시설이 해당되는 것은 아니며, 정부가 지정한 등록 체육시설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이 글에서는 2025년 소득공제 가능한 헬스장 확인방법 및 소득공제 조건 정리과 함께,
2025년 새로 도입되는 운동시설 소득공제 제도의 핵심 내용을 정리합니다.
✅ 헬스장 이용료도 소득공제가 되는 이유는?
소득공제는 지출한 금액을 세금 계산 시 소득에서 공제해주는 제도입니다.
건강을 위한 운동시설 이용도 생활 필수 소비로 인정받으면서, 2025년부터는 소득공제 혜택이 확대 적용됩니다.
특히 총급여 7,000만 원 이하 근로자에게는 큰 절세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.
✅ 2025년부터 달라지는 운동시설 소득공제 제도
2025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안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.
● 소득공제 대상 시설 확대
- 기존: 문체부 등록 공공 체육시설 중심
- 변경: 문화비 소득공제 사업자로 등록된 실내 체육시설까지 확대
- 포함 대상: 헬스장, 수영장, 필라테스, 요가 등
- 제외 대상: 골프장, PT 및 개인 강습비
● 공제율 및 조건
- 공제율: 30% (문화비 소득공제와 동일)
- 공제한도: 연 300만 원 (대중교통, 전통시장, 문화비 포함 총 한도)
- 공제 대상자: 총급여 7,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
- 결제 방식: 카드 또는 현금영수증 필수
- 주의사항: 전체 금액의 25% 초과 사용분에 대해서만 공제 적용
✅ 헬스장 소득공제 가능한 시설 확인 방법
소득공제가 가능한 헬스장인지 확인하려면 **문화체육관광부 ‘문화포털’**을 이용하면 됩니다.
● 확인 절차
- 문화포털 접속 👉 www.culture.go.kr
- 하단 메뉴에서 ‘문화공간·단체’ 클릭
- 카테고리 중 ‘체육시설’ 선택
- 시/도 및 구/군 등 지역 선택 후 검색
- 검색 결과에서 등록 체육시설 확인
리스트에 포함된 시설만 소득공제 가능하므로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✅ PT, 강습비도 소득공제 받을 수 있을까?
- 단순 헬스장 이용료, 락커룸, 수건 대여 등은 전액 소득공제 가능
- 개인 강습비(PT, 요가, 수영강습 등)는 제외
- 단, 이용료와 강습비가 분리되지 않은 경우, 전체 금액의 50%까지 소득공제 적용 가능
✅ 소득공제를 위한 준비사항은?
2025년 7월 이후 소득공제를 제대로 받기 위해선 아래 사항을 미리 준비하세요.
- 체육시설 등록 여부 확인
- 결제는 신용카드, 체크카드, 또는 현금영수증으로
- 영수증 보관 필수
- 홈택스에서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활용
💡 현명한 소비와 절세 전략이 필요한 이유
헬스장 소득공제는 단순한 비용 절감 그 이상입니다. 매년 꾸준히 이용하는 운동시설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는 것만으로도 연말정산 환급액에 큰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.
특히 2025년 제도 개편 이후에는 등록 시설만 사용해도 연간 최대 90만 원 상당의 세금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, 운동시설 선택 시 반드시 소득공제 가능 여부를 따져봐야 합니다.
✅ 마무리 정리
| 항목 | 주요 내용 |
|---|---|
| 시행 시점 | 2025년 7월 1일부터 |
| 대상 시설 | 문화비 소득공제 등록 체육시설 (헬스장, 수영장 등) |
| 제외 시설 | 골프장, PT, 개별 강습비 등 |
| 공제율 | 30% |
| 공제 한도 | 연간 300만 원 |
| 조건 | 총급여 7,000만 원 이하, 카드/현금영수증 사용 |
결론
2025년 헬스장 소득공제 신청조건 및 적용 체육시설 확인방법을 미리 알아두면, 운동하면서 세금도 줄이는 현명한 소비가 가능합니다.
특히 문화포털을 통해 등록 시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, 지금부터 관심 있는 체육시설이 소득공제 대상인지 꼭 확인해보세요.
절세와 건강,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.
“2025년 소득공제 가능한 헬스장 확인방법 및 소득공제 조건 정리”에 대한 1개의 생각